대니 보일 "'28년 후' 3편, 당장은 아니다"
보일 감독은 후속편 제작이 미뤄진 배경으로 알렉스 갈랜드의 '엘든 링' 영화 촬영과 2편의 부진한 흥행을 꼽았다.
대니 보일 감독이 영화 '28년 후' 시리즈의 3편 제작이 당분간 뒤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slashfilm.com과의 인터뷰에서 보일은 차기작 'Ink' 홍보 중 이 같은 상황을 전했다.
보일은 3편이 지연된 이유로 각본을 맡았던 알렉스 갈랜드가 현재 A24의 '엘든 링' 영화 촬영에 매달리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여기에 2편의 흥행 성적도 제작 일정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2편 '28년 후: 뼈의 사원'은 나이아 다코스타가 연출을 맡았고, 전 세계에서 58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1편 '28년 후'가 약 6000만 달러 규모의 제작비로 1억 5100만 달러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치다.
킬리언 머피가 연기한 짐은 '28년 후: 뼈의 사원'에서 다시 등장했다.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는 당초 시리즈 1, 2편을 연달아 제작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17년 만의 귀환과 짧아진 간격
시리즈는 2002년 '28일 후'로 시작됐다. 지난해 보일과 갈랜드는 17년 만에 '28년 후'로 다시 뭉쳤고, 두 편의 간격은 약 6개월에 불과했다.
한눈에 보기
'28년 후' 3편은 언제 나오나?
대니 보일이 제작이 뒤로 미뤄졌다고 밝혔을 뿐,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2편 '28년 후: 뼈의 사원'은 얼마를 벌었나?
전 세계에서 5850만 달러를 기록했다.
'28년 후: 뼈의 사원'은 누가 연출했나?
나이아 다코스타가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