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개봉

영화 '나랏말싸미' 조철현 감독 별세…향년 67세

조철현 감독이 담도암 투병 끝에 67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에 마련됐다.

영화 '나랏말싸미'를 연출한 조철현 감독이 6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담도암 진단을 받은 그는 이날 새벽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7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1959년생인 조 감독은 1987년 영화계에 입문해 약 40년간 기획과 제작, 시나리오 작업을 해왔다. 2019년 '나랏말싸미'로 연출 데뷔했다.

'나랏말싸미'는 한글 창제를 둘러싼 세종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으로, 송강호와 박해일, 전미선이 출연했다. 개봉 후 약 9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고인은 이준익 감독의 '황산벌'(2003), '쌍화점'(2010), '평양성'(2011) 등에 제작과 기획, 각본으로 참여했다. '사도'(2015)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춘사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이 밖에 '달마야 놀자 2'(2004), '내 사랑 유리에'(2008), '즐거운 인생'(2007) 등을 제작했다.

한눈에 보기

조철현 감독은 누구인가?

1959년생으로 1987년 영화계에 입문해 약 40년간 기획, 제작,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 2019년 '나랏말싸미'로 연출 데뷔했다.

조철현 감독의 빈소와 발인 일정은?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10일 오전 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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