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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와 채널4, 영국 콘텐츠 제휴…선형 채널 첫 송출

내년 초부터 영국·아일랜드 디즈니+에서 채널4 프로그램과 선형 채널 전체를 볼 수 있게 된다.

디즈니와 채널4가 영국 콘텐츠 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내년 초부터 영국과 아일랜드의 디즈니+ 구독자는 채널4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채널4의 선형 채널이 디즈니+에서 전체로 제공되는 것은 영국에서 처음이다. ‘셀러브리티 SAS: Who Dares Wins’와 벨라 램지가 출연하는 신작 ‘Maya’ 등이 내년 초 디즈니+에 합류한다.

구독자는 채널4의 신작을 방영 당일 디즈니+에서 볼 수 있으며, 러셀 T. 데이비스가 만든 ‘Tip Toe’, 니콜라 코플런이 출연한 ‘Big Mood’ 등 수백 시간 분량의 주문형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디즈니+ EMEA 총괄 책임자인 칼 홈스는 채널4 신작이 정기적인 주기로 디즈니+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채널4 최고경영자 프리야 도그라는 두 서비스의 시청자층이 거의 겹치지 않아 상호 보완적이라고 설명했다.

유럽 방송사와 잇따른 제휴

디즈니+는 이번 계약 이전에도 유럽 현지 방송사와 콘텐츠 교환 제휴를 확대해 왔다. 1년여 전에는 영국 ITV와 손잡고 ‘The Bear’와 ‘The Kardashians’를 ITVX에, ‘Love Island’와 ‘Mr Bates vs The Post Office’를 디즈니+에 올렸으며, 이후 독일 ZDF, 스페인 Atresmedia와도 유사한 계약을 맺었다. 채널4는 이미 ‘Abbott Elementary’, ‘The X Files’, ‘Scandal’ 등 디즈니 콘텐츠를 자사 주문형 서비스에 공급하고 있다.

한눈에 보기

디즈니+에서 채널4 프로그램은 언제부터 볼 수 있나?

내년 초부터 영국과 아일랜드의 디즈니+ 구독자가 채널4 프로그램과 선형 채널 전체를 시청할 수 있다.

어떤 채널4 프로그램이 디즈니+에 오르나?

‘셀러브리티 SAS: Who Dares Wins’, 신작 ‘Maya’, ‘Tip Toe’, ‘Big Mood’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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