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 스핀오프, 앨버커키 촬영…2027-28 시즌으로 연기
ABC 스핀오프는 캘리포니아 세액공제 신청이 두 차례 거절된 뒤 뉴멕시코 앨버커키에서 제작에 들어갔다.
ABC가 기획한 '그레이 아나토미' 스핀오프가 캘리포니아가 아닌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촬영된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이 작품은 캘리포니아 세액공제 신청이 두 차례 거절되면서 첫 방송 시점이 2027년 중반 시즌에서 2027-28 시즌으로 밀렸다.
샤론다 라임스가 만들고 쇼러너 메그 마리니스가 함께 연출을 맡은 이 시리즈는 현재 앨버커키에서 사전 제작 중이다. 라임스와 베치 비어스, 마리니스, 엘런 폼피오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작품은 텍사스 서부 시골 지역 의료센터의 한 팀을 다루는 강한 톤의 드라마다. '그레이 아나토미' 시리즈가 23년 역사상 캘리포니아를 떠나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액공제 논의와 맞물린 제작 이전
비어스는 지난 10월 29일 노스할리우드에서 열린 주의회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캘리포니아의 영화·TV 세액공제 제도에 대해 발언했다. 앞서 ABC는 지난여름 주 내 일자리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세액공제 신청이 거절됐고, 가을에 다시 신청했지만 사전 제작 일정과 스튜디오 공간 확보가 미뤄지고 하위 제작 인력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월요일 영화·TV 세액공제 규모를 연 10억 달러로 늘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화요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니티아 라만이 시장에 당선됐으며, 그는 시장실에 영화 담당 책임자를 두고 시의 촬영 비용을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
한눈에 보기
'그레이 아나토미' 스핀오프는 언제 방송되나?
첫 방송이 2027년 중반 시즌에서 2027-28 시즌으로 연기됐다.
어디에서 촬영되나?
캘리포니아가 아닌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촬영되며, 현재 사전 제작 중이다.
제작진은 누구인가?
샤론다 라임스와 메그 마리니스가 만들었고, 라임스와 베치 비어스, 마리니스, 엘런 폼피오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