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Wildwood', 제작에 265주·인형 223개 투입
라이카 이펙트 슈퍼바이저 스티브 에머슨이 토리노 View Conference에서 'Wildwood' 제작 통계를 공개했다.
라이카의 이펙트 슈퍼바이저 스티브 에머슨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View Conference에서 스튜디오의 차기 스톱모션 영화 'Wildwood'의 비하인드 제작 과정을 발표했다. 에머슨은 무대 애니메이션 시작부터 시각효과 전달까지 265주가 걸렸다고 밝혔다.
제작에는 수작업 인형 223개와 실물 세트 132개가 사용됐다. 태평양 북서부 지역의 10개 수종을 대표하는 수작업 나무 728그루와 교체용 얼굴 부품 142,030개도 투입됐다.
에머슨에 따르면 한 장면에는 얼굴 교체가 1,124회 개별적으로 이뤄졌으며, 이를 스톱모션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Wildwood'의 전체 샷 수는 2,776개로, 라이카의 2019년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1,486개보다 많다.
팀은 영화 속 덩굴이 움직이는 장면을 구현하기 위해 물리적 실험을 진행했다. 스톱모션 테스트와 미니어처 나무에서 당긴 와이어를 240fps로 촬영해 역재생하는 방식 등이 포함됐다.
이전 작업과의 비교
라이카의 2019년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1,486개의 샷으로 제작된 바 있다. 에머슨은 2020년 2월부터 'Wildwood' 작업을 시작했다.
한눈에 보기
'Wildwood' 제작에는 얼마나 걸렸나?
무대 애니메이션 시작부터 시각효과 전달까지 265주가 걸렸다.
'Wildwood'에 사용된 인형과 세트는 몇 개인가?
수작업 인형 223개, 실물 세트 132개, 수작업 나무 728그루, 교체용 얼굴 부품 142,030개가 사용됐다.
'Wildwood'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샷 수 차이는?
'Wildwood'는 2,776개, 2019년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1,486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