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허샬라 알리, BFI 런던영화제서 '문라이트' 회고하며 눈물
머허샬라 알리가 BFI 런던영화제 스크린 토크에서 '문라이트'의 식탁 장면을 언급하며 감정을 드러냈고, 스파이더버스 관련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배우 머허샬라 알리가 2026년 10월 17일 BFI 런던영화제에서 열린 스크린 토크에 참석해 '문라이트'의 식탁 장면을 이야기하다 눈물을 보였다. 토크는 아몬 워먼이 진행했으며, 버라이어티가 이를 보도했다.
알리는 어린 카이런과 자신이 연기한 후안이 식탁에 마주 앉는 장면을 언급하며 평생 곁을 지켜준 삼촌 같은 인물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그 인물은 알리와 농구를 함께 했고, 알리가 대학생이던 시절 체포돼 수감됐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린 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알리는 작품과 자신의 연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돈 셜리 가족이 어떤 부분을 승인했는지를 두고 벌어진 논란을 포함해 비판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작품에서 자신이 한 작업을 옹호했다.
알리는 오스카 트로피 두 개를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수납장에 보관한다고 말했다. 다시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그는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버스' 시리즈에서 에런 데이비스의 목소리를 맡고 있지만, 자신의 역할이나 'Spider-Man: Beyond the Spider-Verse' 녹음을 마쳤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알리는 배우가 부스에서 촬영되고 즉흥 연기가 각본 수정과 추가 녹음으로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도 설명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알리가 출연한 두 편이 상영된다. 그는 'Wildwood'에서 산적 두목 브렌던의 목소리를 맡았고, 'Your Mother, Your Mother, Your Mother'에서는 라티프 역으로 나온다. 알리는 후자의 액션 장면을 위해 사흘에서 나흘 정도의 시간만으로 안무를 익혀야 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마크 러팔로와 함께 HBO 시리즈 'Task' 작업을 하고 있다.
한눈에 보기
머허샬라 알리가 BFI 런던영화제에서 무엇을 했나?
2026년 10월 17일 아몬 워먼이 진행한 스크린 토크에 참석해 '문라이트'와 자신의 경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머허샬라 알리가 출연한 영화 중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은?
'Wildwood'와 'Your Mother, Your Mother, Your Mother' 두 편이 상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