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개봉

미아 고스 측, AI 위조 이미지 유포에 인스타그램 비판…팬 계정 결국 삭제

미아 고스 측이 AI로 변조된 사진을 유포한 인증 팬 계정에 대해 인스타그램에 반복적으로 항의했고, 해당 계정은 삭제됐다.

배우 미아 고스의 측근이 인스타그램이 AI로 변조된 고스의 이미지를 유포하도록 허용했다고 공개 비판했다. 고스의 대변인 크리스틴에 따르면, 문제의 이미지는 지난 목요일 'miagoth_'라는 이름의 인증된 인스타그램 계정이 게시한 것으로, 고스가 'MY EX IS MY BIGGEST FAN'이라고 적힌 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 이미지는 여러 매체를 통해 고스가 실제로 올린 게시물인 것처럼 확산됐다.

고스의 대변인은 미국 매체 The Verge에 해당 이미지가 진짜일 수 없다고 밝혔다. 고스는 어떤 소셜 미디어 계정도 운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스 측은 이 계정이 반복적으로 가짜 AI 이미지를 올린 데 대해 인스타그램에 여러 차례 신고를 접수했다. The Verge에 따르면 해당 계정은 팔로워 약 100만 명을 보유했고 팬 계정으로 표시돼 있었으며, 화요일 오후 기준으로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의 딥페이크 우려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Meta는 실제 인물을 묘사한 AI 생성물을 금지하지 않고, 대신 AI로 수정된 콘텐츠에 표시를 달고 'AI 생성 프로필'이라고 명시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5년 10월에는 고스가 시아 라보프와의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스칼렛 요한슨, 케이트 블란쳇, 스티븐 소더버그 등 할리우드 인사들은 딥페이크에 대해 비판해 왔으며, 블란쳇은 AI 모델이 자신의 초상권을 어떻게 수집하는지 등록할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단체 Human Consent Foundation을 공동 설립했다.

한눈에 보기

미아 고스의 AI 변조 이미지 계정은 어떻게 됐나?

문제의 'miagoth_' 계정은 화요일 오후 기준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미아 고스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운영하나?

고스의 대변인은 고스가 어떤 소셜 미디어 계정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AI 생성 이미지를 어떻게 처리하나?

모회사 Meta는 실제 인물을 묘사한 AI 생성물을 금지하지 않고, AI로 수정된 콘텐츠에 표시를 달고 'AI 생성 프로필'이라고 명시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