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MIA 마켓 12회 폐막, 비아 베네토로 확장
로마 MIA 마켓이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갭파이낸싱 마켓과 금융 전략 부문이 새로 도입됐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MIA 마켓이 12회 행사를 마치고 금요일 폐막했다. 올해 마켓은 팔라초 바르베리니와 치네마 바르베리니를 넘어 비아 베네토 일대의 새 거점으로 확장했으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위한 갭파이낸싱 마켓과 영화·TV 제작의 금융 수단 및 지분 자본을 다루는 부문을 새로 선보였다.
행사 일정도 조정됐다. MIA는 로마 국제영화제, 알리체 넬라 치타와 같은 시기에 열리도록 날짜를 옮겼다. 마켓에는 마르코 바세티(바니제이 엔터테인먼트 CEO), 안나 마시(스튀디오카날 CEO 겸 카날+ 부CEO·최고콘텐츠책임자), 제인 트랜터(배드울프 CEO), 영화감독 에드워드 버거와 아시프 카파디아 등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업계 구조조정이 화두로
행사 직전에는 넷플릭스가 전체 인력의 약 6%에 해당하는 1,000명을 감원했고, 벨라 바자리아 최고콘텐츠책임자와 댄 린 영화 부문 책임자도 해고 대상에 포함됐다. 린의 해고 소식은 MIA 개막 리셉션이 열리기 전인 월요일에 발표됐다.
업계에서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를 인수해 스카이댄스 코퍼레이션을 출범시킨 것도 주요 변수로 거론됐다. CAA 미디어파이낸스 겸 국제영화그룹 공동 대표 로그 서덜랜드는 합병과 위축이 자금 조달자들에게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스튀디오카날 CEO 안나 마시는 업계 불안 속에서 인수합병이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날+는 지난 1년간 두 대륙에 걸쳐 여러 회사를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해 왔다. 이번 소식은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한눈에 보기
MIA 마켓은 몇 회 행사인가?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MIA 마켓에서 새로 도입된 부문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갭파이낸싱 마켓과 영화·TV 제작의 금융 수단 및 지분 자본을 다루는 부문이 새로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