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D 인수 무산' 넷플릭스, 후회 없다…벨라 바하리아 MIPCOM 발언
벨라 바하리아 넷플릭스 콘텐츠 총괄이 MIPCOM에서 WBD 인수 시도에 후회가 없다며 재정 규율을 강조했다.
넷플릭스 콘텐츠 총괄 벨라 바하리아가 MIPCOM에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 시도가 무산된 데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바하리아는 WBD가 '특정 가격에서는 있으면 좋은 자산이었지만, 어떤 가격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자산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바하리아는 넷플릭스가 재정 규율을 유지하며 현재 투자 수준을 계속 지켜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쟁사들이 투자를 줄이는 상황에서도 넷플릭스는 투자 확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그는 넷플릭스가 전 세계 TV 시청 시간의 약 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캐나다 오리지널 'Below'가 프랑스를 포함한 80개국 이상에서 1위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배경
넷플릭스는 앞서 830억 달러 규모의 WBD 인수 시도를 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이후 WBD는 데이비드 엘리슨의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에 1,100억 달러에 매각됐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는 이전에 WBD가 '특정 가격에서는 있으면 좋은 자산'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눈에 보기
넷플릭스는 WBD 인수 실패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
벨라 바하리아 콘텐츠 총괄은 MIPCOM에서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투자 전략을 바꿀 계획인가?
재정 규율을 유지하며 현재 투자 수준을 지키고, 투자 확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