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첫 공식 박스오피스 공개…'라 볼라 네그라' 4개관 27만 7500달러
넷플릭스가 사상 처음 공식 흥행 수치를 발표했으며, 하비에르 칼보·하비에르 암브로시 공동 연출작은 관당 평균 6만 9400달러를 기록했다.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공식 박스오피스 수치를 발표했다. 스페인 영화 'La Bola Negra'가 개봉 첫 주 4개 관에서 27만 7500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넷플릭스가 밝혔다. 이 소식은 deadline.com이 보도했다.
극장별 성적을 보면 금요일 10만 8300달러, 토요일 8만 4600달러를 기록했고, 3일간 관당 평균은 6만 9400달러였다.
상영관은 뉴욕의 Paris Theater와 Angelika, 로스앤젤레스의 AMC Century City와 Burbank 등 4곳이다. 넷플릭스는 이 작품에 45일간의 극장 상영 기간을 부여했으며,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상영관을 늘리고 주요 시장을 추가한 뒤 11월 6일 더 넓은 개봉에 나설 계획이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 영화는 더빙된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 Angelika, The Paris, AMC Century City에서 비영어권 작품 개봉 당시의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비영어권 영화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관당 평균이자 스페인 영화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넷플릭스는 설명했다.
상영 후 관객 조사에서는 96%가 '최상' 또는 '우수'라고 답했고 87%가 '적극 추천' 의사를 밝혔다. 관객 성비는 남성 66%였고 35세 미만이 51%를 차지했다.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평론가 점수 87%로 'Certified Fresh' 등급을 받았다.
제작진과 배경
이 작품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미완성 희곡에서 영감을 받았다. 하비에르 칼보와 하비에르 암브로시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밀로 키페스, 카를로스 곤살레스, 글렌 클로즈, 페넬로페 크루스가 출연한다. 앞서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받았고 칸 영화제 세계 최초 공개 당시 칼보와 암브로시가 공동 감독상을 수상했다. 스페인의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작이다. 뮤지션 Guitarricadelafuente는 9월 18일 삽입곡 'La Nieve'를 발표했고 이 영화로 연기 데뷔를 했다.
한눈에 보기
'La Bola Negra'의 넷플릭스 첫 성적은 얼마인가?
4개 관에서 개봉 첫 주 27만 7500달러를 기록했고, 3일간 관당 평균은 6만 9400달러였다.
'La Bola Negra'는 언제 더 넓게 개봉하나?
넷플릭스는 11월 6일 더 넓은 개봉을 예고했다. 그 전까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상영관을 늘리고 주요 시장을 추가한다.
누가 연출했나?
하비에르 칼보와 하비에르 암브로시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