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3분기 매출 129억 달러…광고 요금제 2027년 15개국 확대
넷플릭스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수익화 개선과 오리지널·라이브·제3자 콘텐츠 확대를 향후 우선순위로 제시했다.
넷플릭스가 2026년 10월 20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12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미국 IT 매체 더 버지(theverge.com)가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향후 중점 과제로 수익화 개선을 꼽았다. 콘텐츠의 오락적 가치를 높이고 신기술을 활용하는 것도 함께 제시했다. 회사 측은 이런 목표가 회원 가치를 높여 때에 따라 요금을 인상하고 광고주 수요를 확대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콘텐츠 전략도 확장 기조를 이어간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작품과 라이브 이벤트, 제3자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더 넓히겠다고 밝혔다. 근거로는 예정된 NFL 중계와 '그랜드 테프트 오토 VI' 프리뷰, 프랑스 방송사 TF1과의 제휴를 들었다. 광고 지원 요금제는 2027년 15개 신규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
공동 최고경영자 테드 사라노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라틴아메리카와 EMEA, APAC 지역의 작품들이 이용 참여도와 가입자, 매출, 이익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사업이 작동하고는 있지만 회사가 원하는 만큼 빠르게 성장하지는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넷플릭스는 약 1000명을 감원하고 최고콘텐츠책임자 벨라 바자리아와 영화 부문 책임자 댄 린을 교체했다. 디즈니 출신 피터 라이스가 10월 26일 최고콘텐츠책임자직을 맡는다. 앞서 제프리스는 올 상반기 넷플릭스 회원 1인당 월 시청 시간이 2023년 상반기 66시간에서 49시간으로 줄었다고 추정했고, 넷플릭스는 2026년 7월 미국 전체 시청 시간의 7.8%를 차지해 전년 같은 시기보다 1%포인트 감소했다.
한눈에 보기
넷플릭스 3분기 매출은 얼마인가?
넷플릭스는 2026년 10월 20일 3분기 실적에서 129억 달러 매출을 보고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는 언제 확대되나?
넷플릭스는 광고 지원 요금제를 2027년 15개 신규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