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개 조합, OpenAI 소송서 '포괄적 공정이용' 반대
SAG-AFTRA와 작가조합 동·서부, 미국음악인연맹이 34쪽 의견서를 제출하고 AI 학습의 공정이용은 사안별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AG-AFTRA와 미국작가조합(WGA) 동부·서부, 미국음악인연맹이 2026년 10월 29일 OpenAI 저작권 소송에 공동 의견서(아미쿠스 브리프)를 제출하고 연방 판사에게 AI 모델 학습에 대한 포괄적 공정이용 면제를 거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소식은 deadline.com이 보도했다.
34쪽 분량의 의견서는 무단 학습이 뉴스 원고들만이 아니라 창작자 전반에 피해를 준다고 주장한다. 조합들은 공정이용 여부는 일괄 면제가 아니라 사안별로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포괄적 공정이용 판결이 나올 경우 스튜디오와 기업들을 상대로 협상해 확보한 AI 라이선스 조건이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3년 파업 이후 이어진 AI 협상
AI는 2023년 파업의 핵심 쟁점이었다. 2026년 협상에서도 이 문제가 다시 부상해 조합들은 AI 라이선스 시장을 규정하는 문구를 요구했고, 상업용 생성형 AI 시스템 학습에 쓰이는 대상 작품의 제3자 라이선스에 대해 통지 및 교섭권을 확보했다.
뉴욕에 기반을 둔 이 통합 저작권 소송에는 뉴욕타임스와 플로리다·아칸소 지역 신문들, 더 인터셉트, 그리고 개인 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눈에 보기
SAG-AFTRA와 작가조합이 OpenAI 소송에서 무엇을 요구했나?
AI 모델 학습에 대한 포괄적 공정이용 면제를 연방 판사가 거부해 달라는 공동 의견서를 제출했다.
의견서는 언제 제출됐나?
2026년 10월 29일 SAG-AFTRA, 미국작가조합 동부·서부, 미국음악인연맹이 공동으로 제출했다.
의견서의 핵심 주장은 무엇인가?
공정이용은 사안별로 판단해야 하며, 포괄적 면제는 창작자에게 피해를 주고 조합이 협상한 AI 라이선스 조건을 약화시킨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