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TV 사장 "채널4, 현 체제로 생존 어려워"
웨인 가비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 사장이 채널4가 BBC 상업 부문에 편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웨인 가비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 사장이 채널4가 현재의 모습으로는 생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런던에서 열린 왕립텔레비전협회(RTS) 런던 컨벤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가비 사장은 채널4가 BBC의 상업 부문에 편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채널4의 자체 제작 확대가 회사의 사업 모델을 바꿔 놓을 것이라는 전망에는 회의적이라고 덧붙였다.
가비 사장은 'Dept. Q'와 'Industry' 등의 시리즈 제작을 총괄한다.
이번 발언은 채널4가 43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감원을 발표한 가운데 나왔다. 프리야 도그라 채널4 최고경영자는 회사가 스스로의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그라는 앞서 BBC와의 합병에 대해 채널4가 흡수돼 편집권을 잃게 될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다만 협력에는 열려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업계 반응
히어스트 네트웍스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겸 영국 총괄인 헤더 존스도 이번 논의에 참여했다.
한눈에 보기
채널4가 감원을 발표한 이유는 무엇인가?
채널4는 43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감원을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배경은 공개되지 않았다.
채널4는 BBC와 합병할 것인가?
프리야 도그라 최고경영자는 합병 시 채널4가 흡수돼 편집권을 잃을 것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고, 협력에는 열려 있다고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