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러셀 '악령들' 복원판, 북미 상영 연장
워너 브라스 클락워크가 '악령들' 복원판의 북미 상영을 연장했다. 개봉 주말 350개 관에서 17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뒤다.
워너 브라스 클락워크가 켄 러셀 감독의 '악령들' 복원판 상영을 당초 예정된 1주에서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객 수요를 이유로 들었다. 인디와이어가 보도했다.
이번 재개봉은 북미 350개 관에서 시작해 17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관당 평균 수익은 4,925달러다. 둘째 주말에는 315개 관에서 상영된다.
이번 개봉은 검열되지 않은 감독판이 폭넓게 공개되는 첫 사례다. 복원 작업에는 4K 리마스터링이 포함됐으며, 원본 카메라 네거티브를 WB 워터 타워 컬러에서 사용했고 오디오는 WB 사운드에서 오리지널 35mm 마그 필름 콤포지트로 복원했다.
해외 개봉 일정
BFI는 10월 30일부터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상영을 시작한다. 폴란드는 10월 23일, 프랑스는 10월 28일,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는 10월 29일,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10월 29일, 그리스와 네덜란드는 11월 12일 개봉이 예정돼 있다.
'악령들'은 1971년 개봉 당시 종교와 권력, 부패를 다룬 내용으로 검열과 수정을 겪었다. 검열되지 않은 버전은 2004년 켄 러셀의 감독 아래 편집자 마이클 브래드셀, 마크 커모드, 폴 조이스가 참여해 재구성했다. 복원판은 칸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뒤 일 시네마 리트로바토,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영화제, 비욘드 페스트, BFI 런던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뤼미에르 영화제 등에서 상영됐다.
한눈에 보기
'악령들' 복원판은 어디서 상영되나?
북미에서는 350개 관으로 개봉해 둘째 주말 315개 관에서 상영된다. 영국과 아일랜드는 10월 30일 BFI 배급으로 개봉하며, 폴란드·프랑스·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독일·오스트리아·그리스·네덜란드에서도 순차 개봉한다.
검열되지 않은 감독판은 처음 공개되는 건가?
그렇다. 이번 재개봉이 검열되지 않은 감독판이 폭넓게 공개되는 첫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