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헬만 감독 데뷔작 '트라팔가', 후반 작업 돌입
파니 아르당·엘로디 부셰·대니 휴스턴·스테이시 마틴이 출연하는 '트라팔가'는 1,300만 유로 예산으로 12일간 촬영돼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리암 헬만의 장편 연출 데뷔작 '트라팔가'가 후반 작업 단계에 들어섰다. 파니 아르당, 엘로디 부셰, 대니 휴스턴, 스테이시 마틴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의 제작 현황은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영화는 1,300만 유로(약 1,300만 유로) 예산으로 12일 만에 촬영됐다. 배우들은 일반적인 시나리오 대신 7페이지 분량의 개요를 바탕으로 연기했다. 아르당은 할머니, 부셰는 어머니, 마틴은 누나, 휴스턴은 소원해진 아버지 역을 맡았고 루 랑프로는 여자친구, 칼레드 알루아시는 절친한 친구 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야기는 여성이 주도하는 가정에서 자란 한 청년이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아버지를 찾아 나서고,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일주일 안에 8만 유로를 마련해야 하는 내용을 담는다. 샤를 르누아가 자신의 회사 아틀라스 픽처스를 통해 제작을 맡았고, 촬영감독 블라단 라도비치를 비롯해 프랑스·영국·이탈리아 스태프가 함께 작업했다. 제작비는 주로 민간 투자로 조달했으며 프랑스 세제 혜택 지원도 받았다.
헬만, 각본 대신 개요로 접근
헬만은 '트라팔가' 각본을 약 60번 고쳐 쓴 끝에 기존 방식의 대본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누아는 헬만을 6년 전 처음 만났을 당시 그가 '트라팔가'에 대해 처음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헬만은 배우 쿠엔틴 타란티노가 출연하고 르누아와 공동 제작한 '온리 왓 위 캐리'로 지난달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드빌 미국영화제에서도 상영됐다. 당시 시몬 페그와 소피아 부텔라가 자리했다.
한눈에 보기
'트라팔가'는 어떤 영화인가?
리암 헬만의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파니 아르당·엘로디 부셰·대니 휴스턴·스테이시 마틴 등이 출연하며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트라팔가'는 어디서 촬영됐나?
프랑스·영국·이탈리아 스태프가 함께 작업했으며, 촬영감독 블라단 라도비치가 참여했다.
제작비는 얼마인가?
1,300만 유로 예산으로 12일간 촬영됐고, 주로 민간 투자와 프랑스 세제 혜택 지원으로 조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