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웨이브 합병, 11월 초까지도 미완료
KT스튜디오지니의 13.54% 지분 동의가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양사 합병 절차가 여전히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2026년 11월 초 현재까지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KT스튜디오지니가 보유한 티빙 지분 13.54%에 대한 동의 여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digitaltoday.co.kr이 이 같은 상황을 보도했다.
KT스튜디오지니는 티빙의 주요 주주다. 합병을 마무리하려면 이 지분에 대한 동의가 필요한 만큼, 협상 결과가 전체 일정을 좌우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규제 당국의 입장도 변수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민간 기업 간 합병에 직접 개입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 방송법상 OTT 사업자는 방송 허가 승인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앞서 2023년 말 티빙과 웨이브는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25년 6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CJ ENM과 티빙·웨이브 결합, 겸직 관련 건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지난 2026년 9월 30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인프라국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티빙·웨이브 합병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검토하는 사안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눈에 보기
티빙과 웨이브 합병은 언제 완료되나요?
2026년 11월 초 현재까지 완료되지 않았다. KT스튜디오지니의 지분 동의 여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합병을 승인했나요?
2025년 6월 CJ ENM과 티빙·웨이브 결합 및 겸직 관련 건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합병에 개입할 수 있나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민간 기업 간 합병에 직접 개입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며, 현행 방송법상 OTT 사업자는 방송 허가 승인 대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