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극장 개봉

유니버설, 50억 달러 돌파…'오디세이'는 15억 달러

'오디세이'가 개봉 11주차에 누적 15억 달러를 넘기며 유니버설의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됐다.

유니버설 픽처스가 올해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5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screenrant.com이 보도했다. 올해 이 마일스톤에 처음 도달한 스튜디오다. 유니버설이 한 해에 50억 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가장 최근은 9년 전인 2017년이었고 처음은 2015년이었다.

이끈 것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다.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각색한 이 작품은 개봉 11주차에 전 세계 누적 15억 달러를 넘어섰다. 유니버설 역사상 최고 흥행작이며, 물가 조정 여부와 관계없이 놀런 감독의 최고 흥행작이기도 하다. 역대 전 세계 흥행 순위 11위에 해당한다.

'오디세이'는 전편을 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최초의 영화다. IMAX 상영 기준으로도 큰 격차로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 역을 맡았고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루피타 뇽오, 로버트 패틴슨, 샤를리즈 테론, 엘리엇 페이지, 존 레귀자모, 서맨사 모턴이 출연했다.

올해 유니버설의 다른 작품들도 성적을 보탰다. 마이클 잭슨 바이오픽 '마이클'은 전 세계 10억 2100만 달러를 벌어 유니버설 역대 10위에 올랐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무비'는 10억 1200만 달러로 11위다. 제작비 100만 달러 미만이었던 '옵세션'은 5억 1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흥행 공포 영화가 됐다. 한편 '미니언즈 & 몬스터'는 기대에 못 미쳤고, 올해 라인업에는 '쥬라기 공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분노의 질주' 시리즈 신작이 없었다.

연말까지 라인업도 남아 있다. 블럼하우스 아토믹 몬스터의 공포 영화 '아더 마미'가 10월 9일, '센스 앤 센서빌리티'가 10월 16일 개봉한다. '포커 인 로'는 11월 25일, '바이올런트 나이트 2'는 12월 4일, 로버트 에거스 감독의 '웨어울프'는 12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한눈에 보기

유니버설이 한 해에 5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가?

아니다. 세 번째이며, 이전에는 2017년과 2015년에 달성했다.

'오디세이'는 얼마를 벌었나?

개봉 11주차에 전 세계 누적 15억 달러를 넘어섰다.

'오디세이'의 감독과 주연은?

크리스토퍼 놀런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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