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원들, 연방 영화 인센티브 20% 법안 발의
초당파 의원들이 최대 30%까지 적용될 수 있는 연방 영화·TV 세액공제 법안을 공개했다.
미국 초당파 의원 그룹이 연방 차원의 영화 인센티브 법안을 공개했다. 법안이 제시한 기본 세액공제율은 20%이며, 각종 보너스를 더하면 최대 30%까지 적용될 수 있다.
제안된 세액공제는 2026년 12월 31일 이후 과세연도에 제작을 시작하는 영화 및 TV 제작물 가운데 요건을 충족하는 작품에 적용된다. 다만 이 연방 영화 세액공제의 시행 시작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WME Independent의 Alex Walton은 이번 조치가 대단히 긍정적이라며 3~4년 안에 실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IPR.VC의 Andrea Scarso는 세액공제가 늘어나는 만큼 제작 단가와 예산도 함께 오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CAA Media Finance의 Sarah Schweitzman은 미국 세액공제 제도가 연방 차원으로 통합되면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제작 인력에 활기가 돌 것이라고 말했다.
Motion Picture Association의 연구에 따르면 연방 영화 세액공제가 도입될 경우 2035년까지 미국 제작 지출이 1250억 달러 늘고 14만 3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추가로 생길 수 있다. 이번 법안 소식은 Deadline이 보도했다.
한눈에 보기
연방 영화 세액공제율은 얼마인가?
기본 20%이며, 보너스를 포함하면 최대 30%까지 적용될 수 있다.
언제부터 시행되나?
세액공제 시행 시작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2026년 12월 31일 이후 과세연도에 제작을 시작하는 영화 및 TV 제작물이 적용 대상이 된다.
어떤 효과가 예상되나?
Motion Picture Association 연구는 2035년까지 미국 제작 지출이 1250억 달러 늘고 14만 3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추가로 생길 수 있다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