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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IPO 서류에 600억 달러 규모 장기 지출 약정 공개

앤스로픽이 8개 파트너사와 10년간 600억 달러 이상 지출 계약을 맺었다고 상장 서류에서 밝혔다. 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최소 지급액만 269억 4천만 달러다.

앤스로픽이 기업공개(IPO) 서류에서 8개 파트너사와 향후 10년간 6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개했다고 아이트타임스(aitimes.com)가 보도했다. 이번 공개는 2026년 10월 26일 이뤄졌다.

앤스로픽은 구글에 2033년까지 최소 114억 5천만 달러, 아마존에 2036년까지 110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약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약정액은 44억 9천만 달러로, 세 회사에 대한 최소 지급액 합계는 269억 4천만 달러에 이른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다. 아마존·구글·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를 통해 발생한 매출 비중은 2023년 11%에서 올해 상반기 48%로 상승했다.

비용 구조에서도 파트너 의존이 드러난다. 판매·마케팅·파트너십 비용은 전년 동기 1억 2천만 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32억 달러로 급증했으며, 증가분 27억 달러는 클라우드 사업자 등 유통 파트너에 지급한 수수료에서 나왔다.

실적은 빠르게 늘고 있다. 상반기 매출은 162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약 14배였고, 영업손실은 21억 4천만 달러에서 6억 9천3백만 달러로 줄었다. 2분기에는 매출 116억 달러와 영업이익 9억 7천4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공모 규모와 공모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회사는 추가 차입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기

앤스로픽은 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에 얼마를 지급하기로 했나?

구글에 2033년까지 최소 114억 5천만 달러, 아마존에 2036년까지 11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에 44억 9천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약정했다. 세 회사 합계는 269억 4천만 달러다.

앤스로픽 상반기 실적은 어땠나?

상반기 매출은 162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약 14배였고, 영업손실은 6억 9천3백만 달러로 줄었다.

앤스로픽 IPO 규모는 확정됐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공모 규모와 공모가 모두 미정이며, 회사는 추가 차입 가능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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