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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LS, 미시간 법인을 로봇 조립·생산 거점으로 확장

BRILS가 미국의 외국산 첨단 로봇 규제에 대응해 미시간 현지 법인을 조립·생산 기지로 확대한다. 무인 지게차와 저상형 AMR을 우선 생산한다.

한국 물리 AI 로봇 기업 BRILS가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자회사 BRILS USA LLC를 판매·기술지원 중심에서 로봇 조립·생산 거점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외국산 첨단 로봇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BRILS는 미시간에서 무인 지게차와 저상형 AMR(자율주행로봇) 생산을 우선 추진한 뒤, 물리 AI 로봇 제품으로 생산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북미 파트너와 부품 공급망을 구축하고 미국산 부품 비중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BRILS는 자사의 BRILS S/W Navigation 주행 소프트웨어와 FMS(차량 관제 시스템)를 북미 시장에 보급한다. 주요 타깃은 북미 자동차 부품 제조 현장이다.

BRILS는 러스트 벨트 지역의 EV·자동차 부품 업체들과 AMR 공급을 논의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유럽에도 현지 생산 거점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시간 진출 배경

BRILS는 2026년 4월 미시간에 자회사를 설립했다. 이어 2026년 7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외국산 첨단 로봇을 커버드 리스트(Covered List)에 추가한 뒤 현지 생산 확대를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6년 9월에는 CEO 전진과 미시간 주지사가 현지 투자, 고용, R&D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BRILS의 2026년 상반기 대미 수출액은 약 371만 달러로 전체 매출의 41.3%를 차지했으며, 북미 누적 수출액은 약 1504만 달러다. 회사는 2025년 11월 의료기기 업체 AirLife와 의료용 산소 튜브 자동 포장 시스템 계약을 체결했고, 2026년 1월에는 테네시주 신차 범퍼 생산 라인 로봇 솔루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같은 소식은 벤처스퀘어(venturesquare.net)가 보도했다.

한눈에 보기

BRILS가 미시간에서 우선 생산하는 제품은 무엇인가?

무인 지게차와 저상형 AMR을 우선 생산한 뒤 물리 AI 로봇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RILS의 미시간 법인은 언제 설립됐나?

2026년 4월에 설립됐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