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차량호출 기사 5만명, 신생 노조 가입 신청
캘리포니아 차량호출 기사 5만명 이상이 새로 결성된 캘리포니아 긱 워커스 유니언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미국 최대 규모의 긱 워커 조직화다.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차량호출 기사 5만명 이상이 새로 결성된 캘리포니아 긱 워커스 유니언(California Gig Workers Union)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미국에서 지금까지 진행된 긱 워커 조직화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노조는 임금과 복지에 대한 대표권 확보, 그리고 플랫폼이 기사의 앱 접근을 차단하는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권한을 주요 요구 사항으로 내걸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0일 캘리포니아 차량호출 기사 5만명 이상이 최근 캘리포니아 긱 워커스 유니언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우버와 리프트 기사들은 독립 계약자로 분류돼 근무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지만,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임금과 산재 보상, 단체교섭권 같은 노동 보호를 받지 못한다.
이들의 급여는 시간당이 아니라 운행 건당으로 지급되며, 대기 시간이나 빈 차로 돌아오는 운행에 대한 보상은 없다. 보험료와 차량 수리·정비 비용은 상승했고, 캘리포니아의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최근 갤런당 약 6.31달러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웨이모 자율주행 택시 900대 이상이 운행 중이다.
매사추세츠주와 캘리포니아주는 차량호출 기사의 노조 결성을 허용했으며, 뉴욕시와 워싱턴주, 미네소타주는 기사의 운행 수익을 일정 수준 보장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한눈에 보기
캘리포니아 긱 워커스 유니언에는 몇 명이 가입 신청했나?
캘리포니아 차량호출 기사 5만명 이상이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노조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임금과 복지에 대한 대표권 확보, 그리고 플랫폼의 앱 접근 차단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권한을 요구하고 있다.
우버와 리프트 기사는 어떤 고용 형태인가?
독립 계약자로 분류돼 근무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지만,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임금과 산재 보상, 단체교섭권 같은 노동 보호를 받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