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심기술센터, 직원 절반 감원하고 정책·소송 업무 중단
창립자 주도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비창립자 직원 16명 중 약 9명이 떠나고, 줄리 기라도와 카미유 칼튼도 포함됐다.
인간중심기술센터(Center for Humane Technology)가 비창립자 직원 16명 가운데 약 절반인 9명 안팎을 감원하고, 정책 연구와 소송 지원 업무를 종료한다고 wired.com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창립자들이 전면에 나서는 프로젝트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한 조직 개편의 일환이다.
감원 대상에는 줄리 기라도 사무국장과 카미유 칼튼 전략 선임디렉터가 포함됐다. 이사회는 지난주 발표한 성명에서 소송 지원과 AI 도구 평가 같은 기능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단체는 공공 교육, 표적 브리핑, 비공개 조율 등 창립자들이 주도하는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이사회는 설명했다.
창립자 주도로 재편
트리스탄 해리스, 아자 라스킨, 랜디 페르난도가 2017년에 설립한 인간중심기술센터는 기술 기업이 자사 제품의 사회적 결과에 책임을 지도록 압박해 왔다. 이 센터는 플랫폼이 아이들을 화면에 붙잡아 두도록 설계됐다는 연구를 바탕으로 소송을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소셜미디어 기업들을 상대로 일련의 법정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센터는 연간 예산 약 600만 달러와 비슷한 규모의 적립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유한 가문과 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해리스는 다큐멘터리 '소셜 딜레마'에 출연했고, 지난달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The AI Doc'에서도 주연을 맡아 의회가 AI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도록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
한눈에 보기
인간중심기술센터는 왜 감원을 하나?
정책 연구와 소송 지원 업무를 종료하고 창립자들이 전면에 나서는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한 조직 개편의 일환이다.
감원 규모는 얼마나 되나?
비창립자 직원 16명 가운데 약 절반인 9명 안팎이 떠난다. 줄리 기라도 사무국장과 카미유 칼튼 전략 선임디렉터도 포함됐다.
앞으로 어떤 활동에 집중하나?
공공 교육, 표적 브리핑, 비공개 조율 등 창립자 주도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