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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EBS '위대한 수업'서 AI 강연…"지도자는 AI 못 하는 일 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0월 12~16일 EBS '위대한 수업'에서 AI와 청년을 주제로 강연하고 한일 경제 커뮤니티 구상을 다시 꺼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EBS '위대한 수업'에서 'AI, 신자본주의 그리고 청년'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inews24가 보도했다. 5일간 이어진 이번 강연에서 최 회장은 AI 시대의 교육, 리더십, 한일 경제 협력 등을 폭넓게 다뤘다.

최 회장은 16일 강연에서 AI 시대의 학교는 배움의 장이 아니라 실험의 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15일에는 AI 시대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지도자는 AI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도 여러 개의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어 일정을 정리하고 보고 내용을 작성한다고 소개했다.

14일 강연에서는 일본과의 경제 연대를 호소했다. 최 회장은 협력을 넘어 경제 커뮤니티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일 경제 커뮤니티 구상은 최 회장이 이전부터 꺼내온 주제다. 2023년 도쿄포럼에서 그는 단일 글로벌 시장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며 한일 경제 협력기구를 제안했고, 지난달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는 이 구상을 오래 품어온 생각이라고 설명하며 2002년 서울대 특강까지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갔다.

AI 활용을 강조하는 발언도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SK그룹 이천포럼에서는 혁신과 성과를 위해서는 임직원 각자가 AI를 친숙하게 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눈에 보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EBS 강연은 언제 방송됐나?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EBS '위대한 수업'을 통해 방송됐다.

최태원 회장은 한일 경제 협력에 대해 뭐라고 했나?

10월 14일 강연에서 협력을 넘어 경제 커뮤니티로 나아가는 경제 연대를 호소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