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 "커넥티드카, 광고업체·빅테크에 데이터 전송"
노스이스턴대와 컨슈머리포트가 19개 브랜드 21개 차량을 시험한 결과, 테슬라 모델 3는 광고·추적 도메인 34개와 앱 도메인 37개에 접속했다.
노스이스턴대학교와 컨슈머리포트 연구진이 19개 브랜드의 차량 21대를 시험한 결과, 커넥티드카가 광고업체와 추적업체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패턴이 확인됐다. 이는 테크 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차량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를 포함한 빅테크 기업들과도 데이터를 공유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시험에 참여한 모든 차량은 제조사의 자사 도메인에 접속했다.
차량용 컴패니언 앱을 사용하면 데이터 공유 문제가 배로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시험에서 드러났다. 테슬라 모델 3는 광고·추적·분석 도메인 34개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통합된 앱의 도메인 37개에 접속했다. 알파벳의 도메인이 가장 자주 접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뷰익 엔비스타와 메르세데스-벤츠 EQS는 제조사 도메인 외에는 어떤 도메인에도 접속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연구진은 또 전기차 11대를 패러데이 텐트에 주차해 셀룰러 신호가 끊기면 트래픽이 와이파이로 넘어가는지 시험했다.
한눈에 보기
시험에 사용된 차량은 몇 대인가?
19개 브랜드의 차량 21대가 시험에 사용됐다.
테슬라 모델 3는 어떤 데이터를 전송했나?
테슬라 모델 3는 광고·추적·분석 도메인 34개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통합된 앱의 도메인 37개에 접속했다.
데이터 공유를 하지 않은 차량도 있나?
뷰익 엔비스타와 메르세데스-벤츠 EQS는 제조사 도메인 외에는 어떤 도메인에도 접속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