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랩, 동형암호 DB 보안 솔루션 '헤라클레스' 출시
암호화된 상태로 검색·연산하는 플러그인·API·하이브리드 형태로 제공되며,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가 첫 도입했다.
크립토랩이 2026년 11월 6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개인정보와 기업 핵심 데이터를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헤라클레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헤라클레스는 동형암호를 활용해 데이터를 복호화하지 않고도 검색과 연산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크립토랩은 기존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바꿔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플러그인, API, 하이브리드 형태로 공급한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모의 해킹 테스트에서는 가상 대학 구성원 1,000명분의 합성 개인정보를 대상으로 결과가 갈렸다. 일반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원본 1,000건이 모두 노출됐지만, 헤라클레스 환경에서는 원본 데이터 유출이 없었다. 이 테스트는 공격자가 데이터베이스 조회 계정을 탈취해 읽기 권한을 확보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공격을 시도하고 정보를 공유하도록 설계됐다.
첫 도입처는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다. 크립토랩은 여러 기업과 기관이 추가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정희 크립토랩 대표는 회사 발표를 통해 이번 솔루션의 출시를 알렸다. 관련 내용은 dailysecu.com이 보도했다.
한눈에 보기
헤라클레스는 어떤 방식으로 데이터를 보호하나?
동형암호를 활용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복호화하지 않고 검색과 연산을 수행한다.
기존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바꿔야 하나?
크립토랩은 플러그인, API,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공해 기존 환경 변경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모두 지원한다.
헤라클레스를 처음 도입한 곳은 어디인가?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가 첫 도입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