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MT 3분기 매출 최대 619% 증가…10~20억 위안 자사주 매입 제안
창신 메모리 테크놀로지스가 3분기 매출 1147억~1197억 위안을 예고한 가운데, 주이밍 회장이 10억~20억 위안 규모 자사주 매입을 제안했다.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 메모리 테크놀로지스(CXMT)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61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가 제시한 3분기 매출 전망치는 1147억~119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9~619%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지배주주 지분 순이익은 533억9500만~548억9500만 위안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적자에서 돌아선 것이다.
누적 실적 전망도 큰 폭의 성장을 담고 있다. 1~9월 누적 매출은 2650억~27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보다 725~741% 증가할 것으로 봤다. 누적 순이익은 1310억~132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53억 위안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하게 된다.
주이밍 회장은 10월 16일 회사가 10억~20억 위안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매입은 이사회나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야 실제로 진행된다.
제안 규모는 상하이 과창판(STAR Market) 상장사들이 통상 실시하는 2억~8억 위안 수준의 자사주 매입보다 크다. 관련 내용은 과창판일보와 제일재경 등이 보도했다.
주가 등락과 IPO 배경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인공지능(AI) 연산 수요가 늘면서 글로벌 D램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앞서 2026년 7월에는 최대 666억1000만 위안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진행했고, 상장 첫날 중국 본토 증시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랐다. 다만 10월 15일 주가는 5.24% 하락하며 시가총액이 3조 위안 아래로 내려갔고, 다음 날인 10월 16일에는 3.28% 반등해 시가총액 3조 위안과 본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한눈에 보기
창신 메모리 테크놀로지스(CXMT)의 3분기 매출 전망은?
1147억~119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9~619% 증가한 수치다.
CXMT 자사주 매입 규모와 조건은?
주이밍 회장이 10억~20억 위안 규모 매입을 제안했으며, 이사회나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야 한다.
CXMT의 1~9월 누적 실적 전망은?
매출 2650억~2700억 위안, 순이익 1310억~132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53억 위안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