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리안, 시각 추론 AI '글림프스' 연구 프리뷰 공개
엘로리안이 API와 채팅 인터페이스로 글림프스를 선보였다. 자체 평가에서 4개 과제에서 GPT-6 아스트라를 앞섰다고 밝혔다.
AI 스타트업 엘로리안이 16일 시각 추론 AI 모델 '글림프스(Glimpse)'를 연구 프리뷰로 공개했다. 추론 과정에서 이미지와 영상을 다시 검토하는 방식의 모델로, API와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엘로리안은 자체 평가에서 글림프스가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를 4개 과제에서 앞섰다고 설명했다. 과학 차트 추론, 특정 객체 유형 세기, 짧은 영상 설명, 로봇 조작 장면 이해가 해당 과제다. 반면 로봇 시점에서 공간 관계를 판단하는 과제에서는 아스트라와 동률을 기록했고, 장면 이해와 일부 시간적 추론 과제에서는 뒤졌다.
로봇 작업 계획 비교에서는 차이가 컸다. 크림치즈를 그릇에 담아 캐비닛 위에 올리는 작업을 계획하는 데 글림프스는 약 0.035달러가 들었고, 아스트라는 0.249달러였다.
가격은 100만 입력 토큰당 0.60달러, 100만 출력 토큰당 3달러다. 엘로리안은 아스트라의 토큰당 입출력 가격 대비 약 6% 수준이라고 밝혔다. 글림프스는 오픈 웨이트 기반 모델을 수백 개의 GPU로 파인튜닝해 만들어졌다.
출시 전 550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엘로리안은 제품 공개에 앞서 3억 달러 기업가치로 55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스트라이커벤처파트너스, 멘로벤처스, 알티미터캐피털이 주도했고 엔비디아와 구글 수석과학자 제프 딘도 참여했다. 구글 딥마인드 출신인 앤드루 다이가 창업자 겸 CEO를 맡고 있다.
한눈에 보기
글림프스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
엘로리안의 API와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구 프리뷰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글림프스 API 가격은?
100만 입력 토큰당 0.60달러, 100만 출력 토큰당 3달러다.
글림프스는 어떤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나?
오픈 웨이트 기반 모델을 수백 개의 GPU로 파인튜닝해 구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