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세계 최초 파일 시맨틱 SSD FS-SSD 공개
파두가 2026 OCP 글로벌 서밋에서 파일 단위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세계 최초 FS-SSD와 AI 데이터센터용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파두(FADU)가 2026 OCP 글로벌 서밋에서 세계 최초의 파일 시맨틱 SSD(File Semantic SSD, FS-SSD)를 공개했다고 datanet.co.kr이 보도했다. 파두는 이번 행사에 자체 부스를 마련하고 AI 데이터센터(AIDC)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솔루션과 신기술을 방문객에게 소개했다.
FS-SSD는 기존 SSD가 블록 주소를 다루던 방식에서 벗어나 파일 자체를 직접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두는 6세대 SSD 컨트롤러에 파일 처리 펌웨어를 내장해 파일 조회와 접근 권한 확인, 파일-주소 변환 작업을 SSD 내부에서 처리하도록 했다.
파두는 Gen6 컨트롤러 'FC6161'을 탑재한 16TB SSD 기반 실시간 데모를 진행했으며, Gen5 대비 최대 2.5배의 성능을 보여줬다. 전력 효율도 제시됐다. Gen6 컨트롤러 기반의 완제품 SSD는 동작 시(순차 쓰기) 28W 미만, 대기 상태에서 5W 미만을 소비하며, 컨트롤러는 읽기 시 6W 미만, 쓰기 시 약 7W를 사용한다.
AI 데이터센터 겨냥한 배경
파두는 2022년부터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 회원사로 활동해왔다. 기존 구조에서는 GPU가 파일을 열 때 CPU와 호스트 파일 시스템을 거쳐야 해 지연 시간과 CPU 부하가 발생했다. 파두는 이번 발표가 이런 병목을 줄이기 위한 접근이라고 설명했다.
한눈에 보기
FS-SSD가 뭐예요?
SSD가 블록 주소 대신 파일 자체를 직접 이해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방식의 저장장치다. 파일 조회와 접근 권한 확인, 파일-주소 변환을 SSD 내부에서 처리한다.
어디서 공개됐나요?
2026년 10월 15일 열린 2026 OCP 글로벌 서밋에서 공개됐다. 파두는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AI 데이터센터용 스토리지 솔루션도 함께 소개했다.
성능과 전력 소비는 어느 정도인가요?
FC6161을 탑재한 16TB SSD 실시간 데모에서 Gen5 대비 최대 2.5배 성능을 보였다. 완제품 SSD는 순차 쓰기 시 28W 미만, 대기 시 5W 미만을 소비하고 컨트롤러는 읽기 6W 미만, 쓰기 약 7W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