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기업들, 한국 주권 AI 시장 공략 가속
팔란티어와 코히어, 미스트랄 등이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가운데 딥시크의 150억 달러 투자 유치 등 AI 업계 소식이 이어졌다.
팔란티어와 코히어, 미스트랄 등 글로벌 AI 기업들이 한국의 주권 AI 시장을 겨냥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디지털투데이가 보도했다. 팔란티어는 최근 한국에서 두 번째 팝업 스토어 행사를 열고 한국 주권 AI 시장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으며, 코히어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과 일본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말까지 아시아태평양 기술·영업 인력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은 서울에서 근무할 정규직 응용 과학자와 연구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다.
다른 AI 기업들의 행보도 이어졌다. 오픈AI는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개발자들에게 자사 AI 모델을 제공하기 시작해 3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모두에서 모델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앤스로픽은 사용자 의도를 더 잘 파악하고 추론과 직관 능력을 높인 새 AI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메타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선다이얼을 인수했고, 일본에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를 선보이며 북미 외 지역 첫 출시를 기록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AI 마케팅 플랫폼 기업 브레이즈를 약 56억 6000만 달러에 인수한다.
신제품과 투자 소식도 이어졌다. AI 스타트업 리커시브는 노트북에서 구동되는 무료 코딩 모델 플린트를 공개했고, 플래핑 에어플레인스는 시리즈 A 투자로 10억 달러를 유치했다. 중국 문샷AI는 새 플래그십 LLM 키미 K3.1 프로를 내놓으며 일부 작업에서 앤스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5.5와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를 앞섰다고 밝혔다. 딥시크는 두 번째 사모 투자 라운드에서 150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내년 초 상하이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프라·국내 기업 협력도 잇따라
엔비디아는 기업 AI 에이전트 통제를 위한 오픈셸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공개하고 런에이아이 플랫폼 전체를 오픈소스로 전환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AI 에이전트 구동에 최적화된 인프라 서비스 에이전트 컴퓨트 엔진을 공개했고, 델 테크놀로지스는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 강화 차원에서 새 데스크사이드 에이전트 AI 솔루션과 AI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였다. 다쏘시스템은 버티브와 협력해 AI 팩토리 설계·건설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더존비즈온이 법무법인 세종과 AI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브이캣은 TV 아사히 시대극 사나다 주유시의 AI 제작사로 참여했고,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공인 정부 리셀러 자격을 얻어 미국 공공 및 규제 산업 고객에 AWS GovCloud (US)를 공급하게 됐다. 플렉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내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며, 채널코퍼레이션은 음성 AI 상담 서비스 보이스 알프와 고객에게 먼저 전화하는 알프 마케팅을 소개했다.
한눈에 보기
팔란티어가 한국에서 한 행사는 무엇인가?
팔란티어는 최근 한국에서 두 번째 팝업 스토어 행사를 열고 한국 주권 AI 시장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코히어의 한국 투자 계획은?
코히어는 한국과 일본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말까지 아시아태평양 기술·영업 인력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딥시크는 얼마를 유치했나?
딥시크는 두 번째 사모 투자 라운드에서 150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내년 초 상하이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