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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GPU 매입에 400억 달러 차입 완료

스페이스X가 은행 대출 약 100억 달러와 투자등급 회사채 약 300억 달러로 조달을 마쳤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주도했다.

스페이스X가 GPU 매입을 위한 400억 달러(약 53조 원) 규모의 차입을 완료했다. 조달 구조는 은행 대출 약 100억 달러와 투자등급 회사채 약 300억 달러로 나뉜다. tech42.co.kr이 보도했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이번 금융을 주도했고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참여했다. 차입금으로 사들인 Nvidia GPU를 담보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는 투자등급 신용등급과 Starlink·발사 사업의 현금흐름을 조달 근거로 들었다. 스페이스X는 S&P로부터 BBB, 무디스로부터 Baa1 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채무에는 콜옵션 조건이 붙었으며, 내년 1·2분기에 도래하는 GPU 대금 지급에 주로 쓰인다.

스페이스X의 3분기 매출은 145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었다. AI 부문은 75억 6천만 달러로 9배 이상 성장하며 처음으로 Starlink를 앞질렀다. 3분기 설비투자는 196억 달러였고 이 가운데 164억 달러가 AI에 투입됐다. 브랫 존슨 최고재무책임자는 4분기 설비투자를 350억~400억 달러로 제시했다.

머스크는 멤피스의 Colossus에서 Nvidia 칩 78만 장이 가동 중이며, Colossus에 23만 장, Colossus 2에 55만 장이 들어가 연말까지 121만 장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스로픽, 구글, 리플렉션 AI가 이 컴퓨팅 자원을 임차한다. 그는 병목이 칩이 아니라 전력과 냉각이라고 말했다. 200곳이 넘는 네오클라우드 가운데 대부분은 정리·통합될 것이라고도 했다.

테라팹과 테슬라 합병 논의

테라팹은 2027년 5~6월 오스틴에서 SRAM 기반 첫 테스트 칩을 만들고 2028년 3분기 양산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후속 단계의 총투자액은 최대 1,19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 머스크는 독립 사외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테슬라 합병을 논의 중이며 조건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기

스페이스X의 400억 달러 차입 구조는 어떻게 되나?

은행 대출 약 100억 달러와 투자등급 회사채 약 300억 달러로 구성됐다.

테라팹은 언제 양산하나?

2027년 5~6월 오스틴에서 SRAM 기반 첫 테스트 칩을 만들고 2028년 3분기 양산을 목표로 한다.

스페이스X의 3분기 실적은?

매출 145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고, AI 부문 매출은 75억 6천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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