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문의
PC·노트북

GMO인터넷, 공격자 색출에 최대 100만 달러 현상금

오나마에닷컴 데스크톱 클라우드 침해와 관련해 정보를 제공하면 보상하며, 게시가 확인된 고객에게는 별도 보상금을 지급한다.

GMO인터넷이 10월 28일 정오부터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침해 사건의 공격자를 특정하기 위한 현상금 프로그램 'GMO 사이버크라임 바운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상금은 최대 100만 달러 규모로, 공격자의 신원과 소재, 사용된 서버와 IP 주소, 가상자산 자금 흐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지급된다.

회사는 불법 해킹으로 얻은 정보나 도난 데이터를 구매해 확보한 정보는 현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사측은 공격자의 금전 요구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격자는 약 80억 엔을 요구하며 고객 데이터 공개와 랜섬웨어 공격을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객 보상 확대

GMO인터넷은 정보 유출이 확인된 고객에게 추가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 정보는 1만 엔, 금융·인증 정보는 1만 5천 엔, 민감 정보는 2만 5천 엔이며 건당 최대 300만 엔까지 지급한다. 앞서 회사는 전체 서비스 고객에게 일률적으로 5천 엔을 지급할 계획이었다.

사건은 오나마에닷컴 데스크톱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발생했다. 10월 20일 고객 문의를 계기로 진행된 조사에서 외부인이 일부 고객의 서버 환경에 무단 프로그램을 설치한 사실이 확인됐고, 일부 고객은 자신이 하지 않은 금융 거래가 계좌에서 이뤄졌다고 신고했다.

10월 27일 낮 12시 30분경 공격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웹사이트에 GMO인터넷과 고객 정보를 사칭하는 자료가 게시됐다. 같은 날 오후 1시 55분 기준으로 예고된 랜섬웨어 공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해당 사이트 도메인은 10월 28일 오전 4시경 정지됐다. 이 같은 내용은 dailysecu.com이 보도했다.

한눈에 보기

GMO인터넷 현상금은 얼마인가?

최대 100만 달러로, 공격자의 신원과 소재, 사용된 서버와 IP 주소, 가상자산 자금 흐름에 관한 정보에 지급된다.

정보 유출이 확인된 고객은 얼마를 받나?

기본 정보 1만 엔, 금융·인증 정보 1만 5천 엔, 민감 정보 2만 5천 엔이며 건당 최대 300만 엔까지 지급된다.

랜섬웨어 공격이 실제로 발생했나?

10월 27일 오후 1시 55분 기준으로 예고된 랜섬웨어 공격은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