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여행 플랫폼 '완나고트립' 운영사 매드엑스 지분 전량 매각
한컴이 종속회사로 편입한 지 약 1년 만에 매드엑스 지분 51.3%를 전량 처분했다. 임원 3명은 8월 31일 이사회에서 사임했다.
한컴이 여행 플랫폼 '완나고트립(Wannago Trip)'을 운영하는 매드엑스컴퍼니(MadX Company)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한컴은 매드엑스컴퍼니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한 지 약 1년 만에 보유 지분을 모두 처분하게 됐다.
한컴은 매드엑스컴퍼니 지분 51.3%를 보유하며 2025년 10월부터 종속회사로 연결해 왔다. 이번 매각으로 한컴은 매드엑스컴퍼니에 대한 지배력을 완전히 정리했다.
한컴 측 임원인 김연수, 박미영, 이창주는 8월 31일 매드엑스컴퍼니 이사회에서 사임했다. 이어 9월 8일에는 김동환과 송상호가 매드엑스컴퍼니의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매드엑스컴퍼니는 2012년 김명진 대표가 컬처플레이그라운드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회사다. 한컴은 2021년 8월 지분 31.3%를 사들이며 처음 투자했고, 2024년에는 5%포인트를 추가로 확보했다.
2025년에는 콜옵션을 행사해 지분 15.0%(3,600주)를 34억 4,000만 원에 인수하며 보유 지분을 36.3%에서 51.3%로 끌어올렸다. 이후 2025년 10월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매드엑스컴퍼니는 2025년 4분기 연결 편입 이후 6억 77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고, 2026년 상반기에는 매출 14억 3,600만 원과 순이익 3억 6,271만 원을 냈다.
한편 김명진 대표는 2026년 5월 31일 대표직에서 물러났고, 한컴 김연수 대표가 매드엑스컴퍼니의 사내이사 겸 대표로 선임됐다. 이후 김명진 대표는 2026년 8월 27일 대표직에 복귀했다.
한눈에 보기
한컴이 매각한 매드엑스컴퍼니 지분은 얼마인가?
한컴이 보유하던 51.3% 지분 전량이다. 한컴은 2025년 10월부터 매드엑스컴퍼니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해 왔다.
매드엑스컴퍼니의 대표는 누구인가?
김명진 대표가 2026년 8월 27일 대표직에 복귀했다. 앞서 2026년 5월 31일에는 한컴 김연수 대표가 사내이사 겸 대표로 선임된 바 있다.
매드엑스컴퍼니는 어떤 회사인가?
여행 플랫폼 '완나고트립'을 운영하는 회사로, 2012년 김명진 대표가 컬처플레이그라운드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