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데이터센터 건설, 12만1000개 일자리 창출 전망
일리노이경제정책연구소는 데이터센터 건설로 2035년까지 12만1000개의 일자리가 생기지만 영구 일자리는 2800개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일리노이주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이 2035년까지 12만1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일리노이경제정책연구소는 이 사업의 투자 규모를 570억 달러로 추산했다.
다만 시설이 완공된 뒤 남는 영구 일자리는 2800개에 불과할 것으로 연구소는 내다봤다. 영구 일자리 한 개당 투자액으로 환산하면 약 2020만 달러에 달한다.
전력 수요 부담도 제기됐다. 연구진은 데이터센터가 2035년까지 6.5기가와트의 전력을 추가로 필요로 할 경우 일리노이주 가정의 월평균 전기요금이 약 12달러, 연간으로는 약 150달러 오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세수 효과도 함께 제시됐다. 가동 중인 데이터센터는 연간 약 3억 달러의 재산세를 낼 수 있으며, 감면이 없다면 주민들의 재산세가 3%에서 10%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전력망 부담 전망
송전망 운영기관인 PJM 인터커넥션은 데이터센터가 2035년까지 컴에드(ComEd)가 전력을 공급하는 일리노이 북부 지역에서 10.7기가와트의 전력 수요를 추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추산에는 일리노이경제정책연구소와 함께 굿잡스퍼스트(Good Jobs First)가 참여했으며, 전력 수요 전망은 PJM 인터커넥션과 컴에드(ComEd) 자료를 바탕으로 했다.
한눈에 보기
일리노이 데이터센터 건설로 생기는 일자리는 몇 개인가?
일리노이경제정책연구소는 2035년까지 12만1000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지만, 시설 완공 후 남는 영구 일자리는 2800개로 추산했다.
가정 전기요금은 얼마나 오르나?
데이터센터가 2035년까지 6.5기가와트의 전력을 추가로 필요로 할 경우 월평균 약 12달러, 연간 약 150달러 오를 수 있다는 추산이 나왔다.
재산세에는 어떤 영향이 있나?
가동 중인 데이터센터가 연간 약 3억 달러의 재산세를 낼 수 있으며, 감면이 없다면 주민 재산세가 3%에서 10% 낮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