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바타르 코어엑스, 상하이서 톈가이 300과 H200 성능 시연
일루바타르 코어엑스가 상하이에서 톈가이 300을 공개 시연했으며, 영상 생성과 MoE 작업에서 H200보다 높은 처리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AI 칩 업체 일루바타르 코어엑스가 10월 28일 상하이에서 열린 '2026 미디어 오픈 데이' 행사에서 자사 GPU 톈가이 300을 엔비디아의 H200과 나란히 공개 시연했다고 aitimes.com이 보도했다. 회사는 일부 AI 작업에서 동등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냈다고 주장했다.
시연에서 톈가이 300은 이미지 생성 명령을 받은 뒤 약 4초 만에 첫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회사는 영상 생성 작업에서 톈가이 300이 H200보다 높은 처리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텍스트-투-이미지 테스트에서는 톈가이 300이 초당 0.101장으로 100% 작업 완료율을 보인 반면, H200은 초당 0.086장으로 87.5%를 기록했다. 다만 톈가이 300은 작업 완료까지 H200보다 0.64초 더 걸렸다.
회사에 따르면 톈가이 300은 전문가 혼합(MoE) 작업에서 H200보다 15% 높은 처리량을 냈고, 장문 텍스트 처리에서는 첫 토큰 지연 시간을 최대 30% 줄였다. 또 알리바바의 오픈소스 모델 Qwen3-32B를 미세 조정할 때 엔비디아 H100 대비 1.33배의 유효 처리량을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톈가이 300은 2026년 7월 공개됐다. 같은 달 상하이 이네사가 진행한 벤치마크에서 톈가이 300은 입력 처리와 출력 생성을 분리한 특정 AI 추론 환경에서 H200보다 GPU당 처리량이 1.0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루바타르 코어엑스는 이달 초 톈가이 시리즈가 1만 개 GPU 규모의 도입 사례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한눈에 보기
톈가이 300은 언제 공개됐나?
톈가이 300은 2026년 7월 공개됐다.
텍스트-투-이미지 테스트에서 톈가이 300과 H200의 결과는?
톈가이 300은 초당 0.101장으로 100% 작업 완료율을, H200은 초당 0.086장으로 87.5%를 기록했다. 톈가이 300이 작업 완료에 0.64초 더 걸렸다.
일루바타르 코어엑스가 확보한 도입 사례 규모는?
회사는 이달 초 톈가이 시리즈가 1만 개 GPU 규모의 도입 사례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