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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클로이드 양재 데이터 팩토리서 직접 생산 시작

LG전자는 액추에이터와 컴퓨팅 칩 등 핵심 부품의 내재화도 추진하며 연말까지 수백 대를 데이터 팩토리에 배치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서울 양재 데이터 팩토리에서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 '클로이드'(Cloi D)의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고 ZDNet Korea가 보도했다. 양산 단계에 이르지 않아 생산 설비가 아닌 수작업으로 조립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말까지 클로이드 수백 대를 양재 데이터 팩토리에 배치할 계획이다. 회사는 액추에이터와 컴퓨팅 칩 등 핵심 부품을 내재화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창원에 액추에이터 파일럿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하반기에는 설비 자동화와 품질 개선을 통해 양산을 준비하는 한편, 글로벌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서 클로이드는 애지봇, 로보스타 등 외부 기업이 위탁 생산을 맡았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애지봇이 LG전자의 요청으로 클로이드 약 20대를 제작했다. 애지봇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휴머노이드 출하량의 44%를 차지한 중국 1위 휴머노이드 기업으로, LG전자는 지난해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이 회사에 투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로보스타가 클로이드 생산을 담당했다. LG전자는 2018년 로보스타 지분을 인수한 이후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현재 33.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액추에이터는 휴머노이드 제조 원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한눈에 보기

클로이드는 어디서 생산되나?

LG전자가 서울 양재 데이터 팩토리에서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양산 단계가 아니라 수작업으로 조립한다.

LG전자는 클로이드를 몇 대 배치할 계획인가?

올해 말까지 수백 대를 양재 데이터 팩토리에 배치할 계획이다.

LG전자가 내재화하려는 핵심 부품은 무엇인가?

액추에이터와 컴퓨팅 칩으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재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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