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단체, 마이크로소프트와 데이터센터 구속력 합의 추진
We Make Indiana가 그레인저 데이터센터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에 구속력 있는 '공정 분담 합의'를 요구했다.
인디애나주 세인트조지프카운티 그레인저에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현지 단체인 We Make Indiana가 구속력 있는 합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We Make Indiana는 약 25개 교회와 지역사회 단체로 구성된 비당파 연합체다.
이 단체는 2025년 5월 마이크로소프트에 '공정 분담 합의'(Fair Share Agreement) 제안서를 보냈다. 제안서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 비용의 일부를 카운티에 매년 기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논의의 대상이 되는 그레인저 데이터센터는 가치 10억 달러, 부지 900에이커 규모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역사회 후원 차원에서 일회성 비영리 기부금 총액을 최대 100만 달러까지만 승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데이터센터 세제 혜택 논란
데이터센터 개발업체들은 미국 38개주에서 세제 혜택을 받으며, 그 기간은 10년 이상인 경우가 많다. 조지아주 감사 결과에 따르면 주 정부는 1년간 판매세 4억 7,400만 달러를 포기한 반면 업계에서 돌려받은 금액은 4,100만 달러에 그쳤다.
인디애나는 데이터센터 장비에 대한 판매세 면제를 제공하며, 이 혜택은 50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이 면제는 최대 132억 달러 규모의 예상 장비 구매에 적용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와 관련해 '좋은 이웃'(good neighbor) 캠페인을 홍보해 왔다. 2024년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의 자선 기부금은 2억 2,900만 달러로, 2만 9,000개 비영리 단체에 전달됐다.
한눈에 보기
We Make Indiana는 어떤 단체인가?
약 25개 교회와 지역사회 단체로 구성된 비당파 연합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얼마를 기부하겠다고 했나?
그레인저 지역사회에 대한 일회성 비영리 기부금 총액을 최대 100만 달러까지만 승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레인저 데이터센터 규모는?
가치 10억 달러, 부지 900에이커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