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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남서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 속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030년 6월 첫 양산을 목표로 남서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026년 10월 15일 남서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부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러스터는 2030년 6월 첫 양산을 목표로 한다.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의 현장 점검도 이어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26년 10월 9일 광주 군공항 부지와 탄약고 이전 예정지를 점검했고,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월 12일 산업단지 부지와 전력·용수 공급 계획을 살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10월 14일 광주 군공항 이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전남광주는 산업단지 전체 부지를 확보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탄약고 이전 예정지를 포함해 즉시 사용 가능한 약 63만 평에 대한 공사를 먼저 시작할 계획이다. 2027년 인허가와 설계 및 부분 부지 공사, 2028~2029년 팹 건설, 2029년 첫 팹 준공, 2030년 6월 첫 양산 순으로 진행된다.

앰코는 북구 첨단지구 광주 공장에 1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추가 증설을 추진하면서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폐수 처리 한계가 드러났다. 이에 전남광주는 장성군 공공하수처리장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장성군과 인허가, 시설 건설, 운영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형배 시장은 전력, 용수, 도로, 교통, 주거, 교육, 의료 서비스를 한꺼번에 준비해 산업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추진 배경

2026년 7월 광주 군공항 부지 약 250만 평이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됐다. 통합특별시 출범 직후 전남광주는 글로벌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반도체 산업 지원팀을 구성했으며, 용수 공급 사업은 2026년 8월 25일, 전력 공급 사업은 같은 해 9월 1일 각각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승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9월 29일 대형 사업 공동 점검회의에서 현장과 전력·용수 공급 계획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법령 개정까지 검토해 일정을 앞당기라고 지시했다.

한눈에 보기

남서권 반도체 클러스터 첫 양산 목표는 언제인가?

2030년 6월이다.

부지 공사는 언제 시작하나?

전남광주는 산업단지 전체 부지를 확보하기 전에 탄약고 이전 예정지를 포함한 즉시 사용 가능한 약 63만 평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며, 2027년에 인허가·설계와 부분 부지 공사를 진행한다.

앰코의 투자 규모는?

앰코는 북구 첨단지구 광주 공장에 1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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