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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풍산개 무보증사채 등급 A+→AA- 상향

한국기업평가가 풍산개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기업어음 등급을 A2+에서 A1으로 각각 올렸다.

한국기업평가가 풍산개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고 bloter.net이 보도했다. 같은 평가사는 풍산개의 기업어음 등급도 A2+에서 A1으로 한 단계 높였다.

등급 상향의 배경으로는 구리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꼽힌다. 올해 상반기 풍산개의 구리 부문 영업이익률은 9.0%까지 올랐고,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154억 원으로 늘었다.

한국기업평가는 풍산개의 올해 매출 성장률을 10%, 이후 연간 5% 수준으로 가정했다. 2026~2027년 평균 매출원가율은 85~87%로 추정했다.

재무 건전성 지표도 개선 흐름을 보인다. 연결 기준 순차입금/EBITDA는 지난해 2.1배에서 올해 1.7배, 내년 1.6배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부채 의존도는 24.9%에서 올해 23.1%, 내년 21.7%로 떨어질 전망이다.

한국기업평가는 풍산개의 올해 총 투자 계획 1380억 원도 등급에 반영했다. 방산 680억 원, 구리 300억 원, 유지보수 400억 원이 포함됐다.

구리 가격 흐름과 사업 부문

런던 금속거래소의 전기동 평균 가격은 2021~2023년 톤당 8871달러에서 2024~2025년 9542달러로 올랐고, 올해 상반기에는 1만3088달러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구리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4.6% 증가한 2조7000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35.2% 늘어난 1조7000억 원이었다. 같은 기간 방산 부문 매출은 37.1% 감소했고, 연결 매출은 11.9% 증가한 2조7412억 원이었다.

한눈에 보기

풍산개의 무보증사채 등급은 어떻게 바뀌었나?

한국기업평가가 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고, 기업어음 등급은 A2+에서 A1으로 올렸다.

등급 상향에 반영된 실적은?

올해 상반기 구리 부문 영업이익률 9.0%, 연결 영업이익 2154억 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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