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플립 OLED 2029년 양산 목표
시장조사기관 시그마인텔은 LG디스플레이가 플립 OLED 양산 시점을 2029년으로 잡았지만 양산 역량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시그마인텔이 LG디스플레이가 플립(FLiPP) OLED 패널을 2029년에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고 ZDNet Korea가 보도했다. 플립은 유기물을 증착한 뒤 노광 공정으로 RGB 서브픽셀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시그마인텔은 다만 플립 기술의 양산 역량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이 기술로 애플의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공급을 노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LG디스플레이가 부산 IMID에서 처음 선보인 27인치 플립 디스플레이는 애플의 5K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화면 크기가 같다. 한 업계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가 플립 연구개발에 100명 이상의 인력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2026년 10월 8일 자사 플립 온라인 기술 세미나에서 플립 OLED가 아직 개발 단계이며 양산 시점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는 향후 1년간 기존 W-OLED와 LCD 장비를 재사용, 개조, 신규 장비 도입으로 분류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그마인텔은 세계 노트북 시장의 OLED 침투율이 2026년 8%에서 2030년 20%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눈에 보기
플립 OLED란 무엇인가?
유기물을 증착한 뒤 노광 공정으로 RGB 서브픽셀을 형성하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기술이다.
LG디스플레이의 플립 OLED 양산 시점은?
시그마인텔은 2029년 양산을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지만, 양산 역량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