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세관, KLIA에서 1211만 달러 규모 AI 칩 압수
30대의 서버가 전자 부품으로 허위 신고된 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적발됐다.
말레이시아 세관이 2026년 10월 15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약 1211만 달러 상당의 AI 칩이 장착된 서버 30대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버들은 전자 부품으로 허위 신고된 상태였다.
세관은 이 서버들이 공개되지 않은 아시아 한 국가에서 출발해 다른 국가로 향하던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로이터가 보도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세관장인 Aspalila Ag Tuah는 이번 적발이 약 2500만 달러어치의 칩과 관련된 최소 5건의 유사 사건과 연루된 것으로 당국이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해당 서버의 운송을 도운 말레이시아 업체 한 곳이 현재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
배경
지난 2026년 6월에도 말레이시아 세관은 컴퓨터 부품으로 허위 신고된 1300만 달러 상당의 칩을 압수한 바 있다. 한편 미국은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부터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AI 칩 수출을 제한해 왔다.
한눈에 보기
말레이시아 세관이 압수한 AI 칩의 규모는 얼마인가?
약 1211만 달러 상당으로, 서버 30대에 장착된 칩이다.
이번 사건은 어디에서 적발됐나?
2026년 10월 15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전자 부품으로 허위 신고된 채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