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팀즈에 AI 기반 피싱 탐지 기능 도입
대화 맥락을 분석해 악성 링크나 파일이 없는 피싱까지 잡아내며, 관리자의 별도 설정 없이 적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Microsoft Teams에 AI 기반의 맥락 인식 피싱 탐지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2026년 11월 초부터 순차 적용이 시작되며, 일반 공급은 같은 해 12월 초에서 중순 사이에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계획은 IT 매체 bleepingcomputer.com이 보도했다.
이 기능은 메시지 내용을 보관하지 않은 채 대화의 맥락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외부 발신자와의 첫 대화처럼 위험도가 높은 상황을 우선 대상으로 삼는다.
특히 악성 링크나 첨부 파일이 없어 기존 필터를 통과하기 쉬운 피싱, 사회공학 공격, 사칭 시도, 기만적 의도를 잡아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IT 관리자는 기능을 켜기 위해 별도 조치를 할 필요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의 메시지 내용을 모델 훈련이나 다른 이차적 목적으로 보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능은 Microsoft 365 Roadmap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세부 내용은 Microsoft 365 Message Center를 통해 안내됐다.
이어진 팀즈 보안 강화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서 2025년 12월 Defender 포털에서 관리자가 외부 사용자를 차단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고, 2025년 8월에는 확인된 외부 봇을 회의에서 차단하는 회의 보호 정책 배포를 시작했다. 2025년 10월 초에는 팀즈 회의에서 제3자 딥페이크 탐지와 사칭 방지 기능을 도입할 계획도 내놓았다.
한눈에 보기
팀즈 AI 피싱 탐지는 언제 적용되나?
2026년 11월 초부터 대상 조직에 순차 적용되며, 전 세계 일반 공급은 2026년 12월 초에서 중순 사이로 예정됐다.
관리자가 따로 설정해야 하나?
아니다. IT 관리자가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별도로 조치할 필요는 없다.
메시지 내용이 학습에 쓰이나?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 메시지 내용을 모델 훈련이나 다른 이차적 목적으로 보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