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3분기 매출 12%↑·영업익 12%↓ 전망…카카오는 영업익 21%↑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로 본 3분기 실적은 네이버 매출 증가·이익 감소, 카카오 매출 소폭 감소·영업이익 두 자릿수 증가로 갈렸다.
증권가가 3분기 실적 컨센서스에서 네이버는 매출이 늘고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반면, 카카오는 매출이 소폭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인공지능(AI) 사업 성과가 두 회사의 실적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digitaltoday.co.kr이 20일 이 같은 전망을 전했다.
에프앤가이드(FnGuide)가 집계한 3분기 컨센서스에 따르면 네이버의 연결 기준 매출은 3조 5,1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000억 원으로 12.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카카오는 매출 2조 493억 원으로 1.8% 줄고, 영업이익은 2,522억 원으로 21.2% 늘어날 전망이다.
네이버, 비용 부담 확대
네이버의 비용 부담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쇼핑 프로모션과 Naver Pay Connect 단말기 보급, 월드컵·아시안게임 중계권, GPU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이 비용 요인으로 꼽힌다.
카카오는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if(kakao)26에서 카카오톡 어느 화면에서든 호출 가능한 AI 어시스턴트 'Kanaana Space'와 PC 기반 개인 AI 에이전트 'Kanvas'를 공개했다. Kanaana Space는 오는 12월부터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 제공되고, 내년 3월 정식 출시가 목표다.
이밖에 NVIDIA의 10억 달러 유상증자 납입이 이달 30일 예정돼 있으며, 이는 브룩필드의 90억 달러 투자 관련 특수목적법인(SPV) 설립의 선행 조건과 연결돼 있다. 카카오는 오는 12월 17일 인적분할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카카오는 올해 1분기부터 게임 부문을 중단영업으로 분류했다.
한눈에 보기
네이버 3분기 실적 전망은?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매출 3조 5,146억 원(전년 대비 12% 증가), 영업이익 5,000억 원(12.4% 감소)이다.
카카오 3분기 실적 전망은?
매출 2조 493억 원(전년 대비 1.8% 감소), 영업이익 2,522억 원(21.2% 증가)으로 예상됐다.
카카오 AI 서비스는 언제 출시되나?
Kanaana Space는 오는 12월부터 일부 사용자에게 순차 제공되고, 내년 3월 정식 출시가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