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 NPR 팟캐스트 댓글창을 단체 채팅방으로 사용
NPR 오디오 프로듀서 해나 친이 'Wild Card' 에피소드 댓글 작성자를 중학생으로 확인했다. 제작진은 처음에 봇 트래픽으로 오인했다.
중학생들이 NPR 팟캐스트의 댓글창을 단체 채팅방처럼 사용한 사례가 확인됐다. NPR 오디오 프로듀서 해나 친은 NPR의 'Wild Card' 팟캐스트 에피소드 댓글 작성자들이 중학생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활동은 지난해 가을 Spotify에 올라온 'Wild Card' 에피소드 댓글창에서 처음 눈에 띄었다. 한 프로듀서는 처음에 해당 댓글을 봇 트래픽으로 여기고 Spotify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들 중 한 명은 'This American Life'를 30년째 진행해 온 아이라 글래스에게 댓글이 적은 팟캐스트를 일부러 찾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수가 적어 눈에 덜 띄는 곳을 골라 대화를 이어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비슷한 활동은 그 전해에 'TED Radio Hour'에서도 목격된 바 있다.
확인 경위
제작진이 처음 봇으로 의심해 신고에 나섰던 점을 고려하면, 댓글창은 원래 청취자 반응을 위한 공간이었지만 일부 어린 이용자에게는 또 다른 형태의 메신저로 쓰인 셈이다. 이번 사례는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한눈에 보기
중학생들이 사용한 팟캐스트는 무엇인가?
NPR의 'Wild Card' 팟캐스트다. 지난해 가을 Spotify 에피소드 댓글창에서 활동이 눈에 띄었다.
제작진은 처음에 무엇으로 오인했나?
한 프로듀서는 댓글을 봇 트래픽으로 여기고 Spotify에 신고했다.
비슷한 사례가 또 있었나?
그 전해에 'TED Radio Hour'에서도 비슷한 활동이 목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