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구글 TPU 직접 구매 추진…최적화 엔지니어 공고
디 인포메이션이 28일 보도한 내용으로, 오픈AI는 구매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고 논평도 거부했다. 구글은 올해 2분기부터 TPU를 외부에 직접 판매하고 있다.
오픈AI가 구글의 커스텀 AI 칩인 텐서처리장치(TPU)를 직접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디 인포메이션이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오픈AI는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으며, 구매나 배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오픈AI는 최근 자사 프런트티어 AI 모델을 TPU에 최적화하는 작업을 이끌 엔지니어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공고에는 훈련과 추론을 포함한 워크로드가 담겼다.
구글은 올해 2분기부터 TPU를 외부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기 시작했다. 오라클은 27일 구글 TPU를 자사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서비스는 2027년 시작된다. 구글 자체 인프라 밖의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가 TPU를 제공하는 첫 사례다.
기존 협력 관계
오픈AI는 지난해 구글 TPU를 시험 삼아 임차해 테스트했으며 구체적인 도입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구글은 2013년부터 TPU를 개발해 자사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해 왔다. 지난해 앤스로픽은 구글과 최대 100만 개의 TPU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오픈AI는 최근 최신 AI 모델을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겠다고 발표했고, 해당 클라우드에서 엔비디아 GPU를 임차해 왔다. 또 브로드컴과 함께 설계한 자체 AI 칩을 올해 말부터 배치할 계획이다.
한눈에 보기
오픈AI가 구글 TPU를 실제로 구매하나?
구매 추진 보도만 나왔을 뿐, 오픈AI는 논평을 거부했고 구매나 배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구글 TPU는 어디에서 쓸 수 있나?
구글은 올해 2분기부터 외부 고객에게 TPU를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오라클은 2027년부터 자사 클라우드에서 TPU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