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추론용 자체 ASIC '할라피뇨' 공개…엔비디아와 성능 비교
오픈AI가 핫칩스 2026에서 추론용 자체 칩 할라피뇨를 공개하고 엔비디아 GB200·GB300과의 벤치마크를 제시했다.
오픈AI가 추론용 자체 AI ASIC인 '할라피뇨(Jalapeño)'를 공개했다. 오픈AI 하드웨어 총괄 리처드 호는 이 칩이 오픈AI의 컴퓨팅 수요를 겨냥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소식은 tomshardware.com이 전했다.
오픈AI는 핫칩스 2026에서 할라피뇨와 엔비디아의 GB200, GB300을 비교한 벤치마크를 공개했다. 벤치마크는 SemiAnalysis의 InferenceX를 사용해 진행했다. 할라피뇨는 오픈AI의 오픈웨이트 모델인 GPT-OSS와 함께 DeepSeek R1, Kimi K2.5를 가속했다.
호에 따르면 한 팀이 A0 샘플과 핫칩스 발표 사이의 두 달 동안 Kimi와 DeepSeek를 할라피뇨에서 구동시켰다. 그는 할라피뇨의 핵심 설계 목표가 효율성이라고 설명했다.
호는 오픈AI 내부 모델과의 코드자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모델에 담긴 연구 IP 때문에 서드파티 실리콘 업체와는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는 다른 곳에서도 할라피뇨를 쓸 수 있지만 오픈AI의 우선순위는 자사 컴퓨팅 수요를 먼저 충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웰과의 비교에 대해서는 공개된 결과 중 가장 좋은 것을 골랐기 때문이라고 호는 말했다. 오픈AI는 내부적으로 Vera Rubin과 더 큰 컨텍스트 윈도우를 대상으로 더 많은 벤치마크를 진행했다. 오픈AI와 Broadcom은 지난해 파트너십을 공개한 바 있다.
한눈에 보기
할라피뇨는 무엇인가?
오픈AI가 공개한 추론용 자체 AI ASIC이다.
할라피뇨는 어디에 쓰이나?
오픈AI는 자사 컴퓨팅 수요를 우선 충족하는 데 쓰고, 다른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벤치마크는 어떻게 진행됐나?
핫칩스 2026에서 SemiAnalysis의 InferenceX로 엔비디아 GB200·GB300과 비교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