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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엘리슨 "AI가 일자리 다 없애진 않아"…'보편고소득' 세제안 제시

래리 엘리슨 오라클 공동창업자가 AI World 기조연설에서 노동세 대신 부가가치세로 재원을 마련하는 구상을 밝혔다.

오라클 공동창업자 래리 엘리슨이 오라클의 AI World 콘퍼런스 마지막 기조연설 질의응답에서 AI가 인류를 더 건강하고 더 부유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고 테크레이더(techradar.com)가 보도했다.

엘리슨은 AI가 모든 사람을 대체할 것이라는 주장을 두고 말이 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그는 세제의 중심이 인간 노동에 대한 과세에서 부가가치에 대한 과세로 옮겨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같은 구상을 '역소득세'로 설명하면서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제안했던 마이너스 소득세를 언급했다. 재원 마련 방식이 바뀌면 보편적 고소득이 가능하다는 구상이다.

다만 엘리슨은 이러한 전환이 10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내다보면서도, 실행 가능하다고 말했다.

업계 구조조정 흐름 속 발언

한편 layoffs.fyi 집계에 따르면 2026년 현재까지 기술 업계에서 13만 5천 명 이상이 해고됐으며, 오라클에서도 2025년 6월부터 2026년 6월 사이 약 2만 1천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일론 머스크 등 기술 업계 억만장자들은 앞서 보편적 고소득 개념을 거론한 바 있다.

한눈에 보기

래리 엘리슨은 어디서 이 발언을 했나?

오라클의 AI World 콘퍼런스 마지막 기조연설 질의응답에서 발언했다.

엘리슨이 제안한 재원 마련 방식은?

인간 노동에 대한 과세 대신 부가가치에 과세하는 방식으로, 그는 밀턴 프리드먼의 마이너스 소득세 제안을 언급했다.

이 전환에 얼마나 걸린다고 했나?

엘리슨은 10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실행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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