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 울트라휴먼 링 프로 판매 금지 소송 제기
아우라는 텍사스 연방법원에 특허 2건을 근거로 새 소송을 냈으며, 링 프로를 제조하는 SVTronics도 피고로 포함됐다.
핀란드 스마트링 업체 아우라(Oura)가 미국 텍사스 연방법원에서 울트라휴먼(Ultrahuman)을 상대로 또다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GSM아레나가 보도했다. 아우라는 이번 소송에서 금전적 배상을 청구하는 한편, 미국 내 울트라휴먼 링 프로(Ultrahuman Ring Pro)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법원 명령을 요구했다.
소송에는 디자인과 내부 부품에 관한 특허 2건이 인용됐다. 이 가운데 1건은 소장이 접수되기 이틀 전에 등록된 특허다. 텍사스 플레이노에서 링 프로를 위탁 생산하는 SVTronics도 피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라 측은 링 프로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한다. 반면 울트라휴먼은 재설계를 통해 아우라가 링 에어(Ring Air)와 관련해 제기했던 문제를 해결했으며,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승인도 받았다고 밝혔다.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링 프로는 미국에서 계속 판매된다.
1년 전 소송과 시장 철수
앞서 지난해 아우라는 특허 침해를 이유로 미국에서 울트라휴먼을 상대로 소송을 냈고, 법원은 울트라휴먼에 유죄 판결을 내렸다. 그 판결 이후 울트라휴먼 링 에어는 시장에서 철수했다.
한눈에 보기
울트라휴먼 링 프로는 지금도 미국에서 살 수 있나?
법원이 판매 금지 명령을 내리기 전까지는 미국에서 계속 판매된다.
이번 소송에서 아우라는 무엇을 요구하나?
금전적 배상과 미국 내 링 프로 판매를 막는 법원 명령을 요구하고 있다.
소송에 함께 이름을 올린 회사는?
텍사스 플레이노에서 링 프로를 위탁 생산하는 SVTronics가 피고로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