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형 로봇 2대가 탁구 복식…최대 18회 연속 랠리 성공
상하이혁신연구원·아콘 로보틱스·홍콩대·엔비디아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핑퐁듀오가 공식 시연에서 18회 연속 리턴을 기록했다.
상하이혁신연구원, 아콘 로보틱스, 홍콩대, 엔비디아 연구진이 인간형 로봇 2대가 한 팀으로 탁구 복식을 치르는 시스템 '핑퐁듀오'(PingPongDuo)를 공개했다고 etnews.com이 보도했다.
핑퐁듀오에서는 같은 팀의 로봇 2대가 번갈아 공을 타격하며 자리를 바꾼다. 한 대가 옆으로 비켜나 상대 로봇의 공간을 확보해 주는 방식이다. 로봇들은 플레이 중 충돌 위험을 계산해 위치를 조정한다.
시험에서 한 로봇은 2.15m를 이동해 자리를 비운 뒤 2.4초 만에 복귀했으며, 최고 속도 2.23 m/s를 기록했다.
공식 시연에서는 두 로봇이 번갈아 타격하며 최대 18회 연속 리턴을 달성했다. 연구진은 핑퐁듀오를 최초의 인간형 로봇 탁구 복식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한눈에 보기
핑퐁듀오는 무엇인가?
인간형 로봇 2대가 한 팀으로 탁구 복식을 치르는 시스템으로, 상하이혁신연구원·아콘 로보틱스·홍콩대·엔비디아 연구진이 개발했다.
시연에서 어떤 기록을 냈나?
공식 시연에서 두 로봇이 번갈아 타격하며 최대 18회 연속 리턴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