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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Media, 프로톤 내부 AI 강요와 CEO 막말 보도

404 Media는 직원 8명과 전 직원 1명의 인터뷰 및 내부 기록을 토대로 프로톤이 AI 도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전했다.

스위스의 프라이버시 중심 기술 기업 프로톤이 내부적으로 AI 도입을 빠르게 밀어붙이고 있으며, 앤디 옌 CEO가 직원들을 상시적으로 질책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404 Media가 현직 직원 8명과 전직 직원 1명의 인터뷰, 슬랙 로그, 회의 녹음 등을 근거로 2026년 10월 30일 보도한 내용이다.

404 Media에 따르면 프로톤은 이전에 내부 AI 사용을 금지했지만 2026년 8월을 기점으로 빠른 AI 도입으로 방향을 바꿨고, 2026년 10월에는 작성된 코드의 90%가 AI가 생성한 것이었다. 프로톤이 주로 쓰는 AI 도구는 Claude이며, 앤디 옌 CEO는 직원들에게 이를 적극 도입하도록 권하고 있다.

프로톤은 AI 도입을 가로막는 문제를 직원이 신고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PC에는 AI가 생성한 코드의 양을 추적하는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다.

CEO의 질책과 내부 침묵

404 Media는 2026년 8월 말 앤디 옌 CEO가 새 코드를 며칠간 테스트한 뒤 배포하자는 직원의 슬랙 제안에 “말도 안 되는 패배자 사고방식”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내부에서 상시적으로 직원들을 질책하며, 2026년 5월 양자내성암호 지원 발표를 두고 레딧에서 나온 비판에도 이 같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취재에 응한 소식통들은 404 Media에 직원들이 AI 사용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를 주저하며, 다른 직원들 앞에서 CEO에게 질책당하거나 일자리를 잃을 것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한눈에 보기

프로톤은 어떤 AI 도구를 쓰나?

404 Media에 따르면 프로톤이 주로 쓰는 AI 도구는 Claude이며, 앤디 옌 CEO가 직원들에게 도입을 권하고 있다.

프로톤 내부 AI 사용 금지령은 언제 풀렸나?

404 Media에 따르면 프로톤은 2026년 8월을 기점으로 내부 AI 사용 금지에서 빠른 도입으로 방향을 바꿨다.

프로톤의 AI 생성 코드 비중은?

404 Media는 2026년 10월 기준 작성된 코드의 90%가 AI가 생성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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