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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027년 시작 장기 공급계약 4.3조원 확보

7건의 장기 공급계약이 모두 2027년 1월 1일 개시되며, 2028년까지 세종·베트남 패키지기판 생산능력도 확대한다.

삼성전기가 2027년 1월 1일을 개시일로 하는 장기 공급계약 7건을 누적 확보했다. 계약 총액은 약 4조3000억원 규모다. 디지털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7년 확보한 장기 공급계약 물량은 약 3조5000억원이다.

계약 품목은 실리콘 커패시터와 MLCC, 인덕터에서 반도체 패키지기판으로 확대됐다. 지난 5월 실리콘 커패시터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이달 18일에는 패키지기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개시에 힘입어 삼성전기는 내년 매출이 18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MLCC 매출에서 AI 비중은 4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능력 확대도 진행 중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9월 28일 세종 공장과 베트남 법인의 패키지기판 생산시설 확대를 결정했다. 세종 공장 확대는 2028년 5월까지, 베트남 설비 도입일은 2028년 4월 30일이다.

앞서 삼성전기는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유통 채널용 MLCC 가격을 인상했다.

한눈에 보기

삼성전기의 장기 공급계약 규모는 얼마인가?

7건 합계 약 4조3000억원이며, 이 가운데 2027년분 물량은 약 3조5000억원이다.

삼성전기 장기 공급계약은 언제 시작되나?

7건 모두 2027년 1월 1일 개시된다.

삼성전기의 패키지기판 생산 확대 일정은?

세종 공장은 2028년 5월까지, 베트남 법인 설비 도입일은 2028년 4월 30일이다.

출처